홍콩야경, 빅토리아피크, 피크트램, 더피크, 더피크갤러리아, 몽콕야시장 일정과 홍콩에서 유명한 비첸향 육포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릴게용 ~ ^^
피크트램을 탔더라면, 아마도 피크타워에 입장료를 주고 들어가 홍콩야경을 관람했겠지만 ㅎㅎ 현지인의 소개로 피크타워 바로 옆 피크갤러리아 옥상에 있는 무료 전망대 '그린테라스'로 향했어요..
바로 이곳이 the peak galleria 입니다ㅎ 피크트램 승/하차장이 있는 피크타워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요.. 대형쇼핑몰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백만불짜리 홍콩야경인가요? ㅎㅎ 지금서있는 홍콩섬 빅토리아 항구 근처의 고층빌딩에서 발산하는 멋진 조명은 물론, 반대편 구룡반도 하버시티쪽의 야경도 멋스럽네요 ㅎㅎ
다만 아쉽다면 이날 구름이 많이껴서 기대했던 심포니오브라이트는 그냥 저렇게 구름속에 ㅜㅜ
다만 아쉽다면 이날 구름이 많이껴서 기대했던 심포니오브라이트는 그냥 저렇게 구름속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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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 살리고 인물도 살리는 사진.. ㅎㅎ 사실 참 어려워요 ~ ㅎ 배경을 살리려고 하면 사람이 어둡게 나오고.. !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사진을 찍으면 사람만 밝고 배경은 컴컴 그래서 조리개를 F8로 두고 1초동안 노출 시키는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1초동안 움직이면 안되는 미션을 드렸는데 ㅎㅎ 제법 훌륭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ㅎ
한두병도 사실 1초란 시간을 가만히 있기가 힘든데 ~~ 9명이서 찍기 너무 힘들었어요 ! ㅎ 전부 안흔들렸으면 좋았겠지만.. 그나마 이 사진이 제일 안흔들렸네요 ㅎㅎ 우아 사진에 보면 꿈쩍도 안하신 몇분!! 대~~단 합니다 ! ㅎㅎㅎ
어쨌든 멋진 홍콩야경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촬영 성공! ㅎ
누가 누가 더 잘어울리나요? ㅎ 야경을 감상하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트앞에 있던 옷가게에요 ~ ㅎ 캐릭터상품들을 파는곳이였는데 ~ 입구에 이렇게 아톰이 떡 하니 ~ 있더라구요 ㅎ (근데 아톰의 포즈가 참~~ ㅎㅎ) 이사님과 원장님 이곳에서 아톰과 기념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ㅎ 누가 누가 더 잘어울리나요? ㅎㅎ
원래 이곳으로 올라올때 타려했던 피크트램을 산을 내려가면서 탈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근데 우앙 줄서있는 사람들이 엄청나요 ~ 에휴 ~ 오래 기다려야 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 금방 줄더라구요 ㅎ
생각보다 줄이 금방 금방 줄어 이렇게 실내로 들어왔어요 ~ ^^
피크트램이 올라왔어요 ~ 사진에서 좌측은 내리는 사람들.. 우측은 피크트램을 타기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이에요 ~ 좌측에 내리시는 분들이 모두 내리면 사진상에 앞쪽에 있던 기관사가 반대편으로 운전석으로 이동하며 안내린 사람이 없나 살피곤, 좌측문을 닫고 우측문을 열어 사람을 태워요~ ㅎ
그리고 트램이 내려가면.. 대기중인 사람들을 다시 저곳으로 보낸답니다 ~ ^^
우측의 사진들은 트램을 타는곳에 가면 맞은편 벽에 붙어 있는 트램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톱니바퀴에 대한 설명이였어요 ~ ㅎㅎ 별거 있나요 ㅋㅋ 도르레가 돌아가며 트램을 끌어 올리는거죠 ~ ㅎ 아래쪽 사진을 보면 레일 안쪽에 굵은 와이어를 통해 트램을 끌어올리는것을 알 수 있네요 ㅎ
피크트램은 말이죠 ㅎㅎ 내려갈때는 전 좌석이 역방향이에요 ㅎㅎ 바로 저렇게 뒤로 뒤로 내려간답니다 ㅎㅎ
이때 우측의 좌석에 타면 좀 더 좋은 바깥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 ㅎㅎ 이윤진 실장님의 자리선택은 굿!! ㅎㅎ
한 좌석에 요렇게 3명정도 타면 딱이에요 ~ ㅎㅎ 지금은 출발전이라 경사도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요.. 내려가다 보면 엄청난 경사도에 등이 찰싹 달라붙는 구간도 있어요 ㅎ
우린 야시장 구경갑니다 ! ㅎ 트램을 타고 내려와 버스로 갈아타고 샌트럴역에서 다시 전철을 탔어요~ ㅎㅎ 오늘 여행의 마지막 코스 몽콕역 야시장을 둘러보기 위해서 말이죠 ^^
몽콩 야시장은 10:30 분 정도면 대부분 문을 닫는다기에 후다닥 ~ ㅎㅎ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이노래 제목은 몰라도 노랫말은 한번씩들 들어 보셨을텐데요 ~ 홍콩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야경 그리고 야시장 이라고 하네요 ~ ㅎㅎ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고 몽콕역에 있는 야시장에 방문을 했답니다 ~ ^^
몽콕의 야시장은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합쳐놓은듯한 느낌이였어요 ~ ^^ 원래 차가 다니는 도로를 주말에는 차량통행이 안되게 해두었는데 이쪽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의류/화장품 매장등이 입점해 있었어요.. (길 이곳 저곳에서 공연하는 팀들이 있었구요ㅎ)
그리고 메인 스트리트와 같은 진행방향으로 안쪽에 다소 좁은 골목엔 남대문 시장처럼 잡화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ㅎ 품질이 그닥 ㅋㅋ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 아 여기서 처음 부르는 가격에 물건사면 안되요 ㅎ 흥정여부에 따라 가격이 1/10 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ㅎㅎ 왜냐면 똑 같은 물건을 여기 저기서 팔고.. 특히 한국사람들은 잘 깎는다는것을 알기에 처음부터 크~게 부르는 ㅎㅎ
(원장님은 어떤 물건을 저렇게 유심히 살펴보고 계셨던걸까요? ㅎㅎ)
해외여행을 가면, 이런분들 꼭~~ 계시죠 ㅎㅎㅎ 꿈쩍도 하지 않고 동상인듯 ㅎㅎ 앞에 바구니에 동전을 넣어주면 그땐 잠시 인사를 꾸뻑 ! ㅎㅎ 일종에 거리예술이죠~ ㅎㅎ
요즘은 국내반입금지 품목이 되어 여행 후 우리나라로 들어올때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품목이 되었지만, 한때 홍콩/싱가폴 여행에서 여행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던 바로 그 비첸향 육포를 사러 갔답니다! ㅎ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여기 보시면 아시겠죠? ㅎㅎ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ㅎㅎ 아~~ 근데 이집 찾느라 고생했네요 ㅎㅎ
딱 정리해 드립니다 ~ ㅎ 침사추이역 A1 출구로 나오세요 !! 그리고 바로 뒤로 돌아서서 A1 출구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난 길로 쭈욱 가세요 ~~ 저 간판이 보일때 까지요 ~ ㅎㅎㅎ
이게 정답입니다 !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비첸향 육포에요 ~ 한국식 딱딱한 육포가 아닌.. 말랑말랑한 훈제 바베큐 같은 그런 느낌인데.. 아~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것 같더라구요 ~ ㅎㅎ 진~~짜 맛있어요 ㅎㅎ
구제역등의 질병에 국내 축산물 보호를 위해 반입이 금지 된게 좀 아쉽긴 했습니다
비첸향 육포와 함께 홍콩에서의 첫날 일정이 모두 끝났네요 ~ ^^
다음날은 오전에 홍콩에 머물다 심천으로 다녀올 계획이랍니다~ ㅎㅎ
다음일정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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